5월 5일은 어린이날~!!
나도 장가 못갔고 상투도 안틀었으니
어린이나 진배없겠다 하겠다.
그러하니 어린이날은 곧 나의 날로 여겨도될법하야
바쁜 숙제는 학교에다 묻어두고 가까운 근처 산행을 떠나봅니다.
충분히 늦잠을 자고
산행을 떠나면
보통 11~12시 사이에 들머리에 들어서게됩니다.
영천에서 국도를 달리다 포항으로가다보면 옥산서원으로 빠지는 길이 나옵니다.
예전에 팬션잡고 놀았던 추억이 있었던곳이라
맘편히 찾아가봅니다.
화장실 담벼락 옆이 등산로입니다.
어디선가 이사진을 봤었기에
입구를 찾을수있었고
저또한 누군가 입구를 찾으시려면 화장실 담벼락을 기억하시라고 가던길을 뒤돌아서
이사진을 남깁니다.
걍...
동내 뒷산 오르는 기분이 들죠...
이미 해발이나 산행로가 머리속에 담겨져있는산행은 긴장감이 떨어져 산행의 맛이 맹숭맹숭하긴하지만
부담없어 좋습니다.
놀꺼리라곤 찍기 놀이 밖에 없겠죠...
내똑딱이 그래도 잘담습니다...
조망이 터집니다...
그럭저럭 ...
ㅉ ㅣㄱ 기 놀이 중...
허거덩 불발탄 ㅡ.,ㅡㅋ
어래산 정상 도착
1005051336 어래산 정상
더....
나아갈려다 돌아갈 택시비가 아까워 원점회귀합니다.
ㅋㅋ
가볍게
다녀올수있는
어래산입니다...
언젠가 다시 시간이되면 능선을 다 ...타보고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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