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등산용 시계를 꾀나 긴시간동안 알아보고 다녔었지만 ...
쇼핑몰에서 소개하는 내용외에는 이렇다할 정보를 얻을수있는 카페도 블로그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해서...이번장비는 조금 도를 지나치게 많은 사진과 나름대로의 테스트를 경험한후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기사용자들의 말을 좋합해보면 카시오 보다는 순토가 더욱 정밀함을 얻을수있으며
(카시오 유저는 또다른 의견을 표현할수도 있겠죠....그야말로 비온산나름대로의 정보를 접한후 느낀내용입니다.)
가격대또한 순토가 카시오보다는 조금 높은걸 손쉽게 알수있습니다.
이왕 구입하는시계...좀더 좋은고급모델로 구입을 해볼수도있었지만 디자인및 재질외 동일시리즈내 가격차는
시계를 둘러싼 커버및 시계줄의 재질차이에 따른 가격차임을 알고난후...보급형인 벡터와 한단계 상위 그레이드의 엑스랜드 마지막으로
나름 신형인 코어 시리즈를 놓고 고민해봤습니다...
벡터는 쫌...디자인...맘에 안들었고...
엑스랜드는 산악회 회원의 시계를 본후 그투박함에 맘이 떠나버리고...
해서...코어시리즈로 눈을 돌리니(옵저버 시리즈는 넘비싸서리..ㅡㅜ)
...아...그가격이란것이...어른용 장난감이란 닉네임이 왜 붙었는지 알수있을 가격이었습니다.
그나마 가장 저렴한 놈이 라이트그린이랑 블랙엘로였는데...앨로는 또 나의 색이 아니기에 결론적으로 라이트 그린을 구입하게되는
클릭의 끝이 오게 되는 것이죠...
구매가능사이트는.... 데날리샵,순토몰,등등 저렴한곳도 많이 있었지만
나름 고가이고 a/s 를 생각해서라도 (주)코사리베르만 정품을 구입했습니다.(2010년부로 아머스포츠코리아로 수입판매처 변경됨)
(ok 아웃도어에서 구입했는데...구매실적이 좋으신분들은
이래저래 할인받아보면 가격차도 그리크게 안납니다. 한 오만원정도??
어느비정품 판매처에서 몇분이 a/s 관련 댓글을 다니.. 미국으로 택배직접 보내라는 답변을하더군요...해서..미련없이 정품구입했습니다...
만약 코사리베르만에 비품을 A/S 맡긴다면 일반 수리비의 4배를 내놓으라더군요...헐...)
그럼...구입후 박스포장부터 시작해 한번 둘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ok는 구입금액에 따라 여러 종류의 상품을 딸려 보내줍니다...전 접이식 의자를 선택했죠...후훗..)
보시다시피 포장 꼼꼼히해서 보내줍니다...
비닐포장을뜯어 보면 보시는 바와 같은 모습이 나타납니다...
최초 버튼을 누르기전에는 액정에 아무것도 표시가 없습니다. 5개버튼중 아무거나 누르는순간 setup 이 진행되죠..
2008년 10월 제품입니다..이거 구입한날이 10월 21일이니...그야말로 따끈따끈한 제품입니다.
요즘은 환율때문인지 이전보다 3~4만원 비싸졌더군요 ㅡ.,ㅡㅋ
박스안 구성품들입니다. 판매처의 실수로 한글설명서가 동봉되지 않았더군요...한..1주일후에 받긴받았었는데...
사전 뒤져가며 기능익히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후훗...
기분나쁘게..왜...한글설명서는 기본으로 안나오는건지...
화면...시~~원합니다..
버튼입니다...
가장 불만이 시계줄입니다...낭창거리는게...머지않아 끊어져버릴꺼 같은 우울함이 느껴지더군요...
->2년정도 사용해본결과 아직 튼튼합니다. 줄이 커서 외투 밖으로도 착용이 가능해서 상당히 유용합니다.
내구성도 좋구요...옵져버착용감보다 코어의 착용감이 좀더 편한이유는 줄의 부드러움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고도및 시간 ..
나침판입니다..
누구나 손쉽게 교환할수있는 밧데리... 가운데가 동전을 끼울수있는 홈입니다...
제손목입니다...묵직하더군요...덩치가 크니 인식율은 상당히 좋으나...옷을입고 벗을때 상당히 신경쓰입니다.
옷소매 다늘어나겠더군요.....이시계는 옷소매위에다 차고 다녀야 편하지 위에 사진처럼 차고다니 스틱을 사용하시면
손등에 시계가 부딪혀 거슬림이 심합니다...
아님...아예 옷소매안에 넣고 필요할때마다 소매를 걷고 보시던지....
해봤는데...불편해서리...
손등만 하군요 ㅋㅋㅋ 그래도 엑스랜드보다는 만족합니다.
나침판입니다...
아...2만오천언짤 카시오시계....1년 반동안 나와 산행을함께한 놈입니다...사이즈 차이가 확~나죠???
두께도 장난아닙니다....
지름을 한번 재어봤습니다. 50mm
일반 시계사이즈는 34mm
아래 사진은...
주흘산 산행시 테스트한 결과 입니다...물론 처음 해발이 표시된곳(450M 구간) 에서 보정을 실시한후 ....올라가봤습니다.
해발 615M 도착후 비교해봅니다.
아...
정확합니다...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정상 능선에 도착하니..보시다시피 약 5M 정도의 편차가 발생됩니다.
수목이 없는 정상석에 도착했습니다. 약 12M 정도의 편차가 발생되었군요...
이곳에서..다시 보정실시후 다음 정상에 도착하니 다시 정확하더군요...기압으로 측정하는 장비이다보니
수목이 있는곳과 없는곳의 기압차가 있는걸로 보입니다.
이래도 저래도 GPS 도 아닌것이 상당히 정확한 수치를 보여줬기에 우려했던 마음과는 달리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이정도 수치면 충분히 제가 원하는 대략적 현재 위치및 목표지점 예상도착시점들을 계산해보며 산을 누빌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으로 나침판은 표현되지 못했지만 카시오와는 다르게 실시간으로 정북방향을 표현해주고 목표
지점도 표현해주니 맘에 들더군요...
아...요즘이 어떤 세상인데...순토코어 한글설명서 올려놓은 사이트가 한곳도 없더군요...
내가 받으면 필히 스캔을떠서 뿌려봐야지했는데...막상 받고보니 귀차니즘이 발동되더군요...
정품을 구입해야만 한글설명서를 구할수있다니...이게..그 5만원의 차이를 느낄수있게 해주는 유일한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이랬든 저랬든...한 7번은 읽어 봤는듯...그래봐야 퀵사용법을 번역해놓은것이기때문에
영어 사전만있으면 그정도 기능은 충분히 영문설명서로 커버가 가능할듯 싶습니다.
081123 황석산
081207 가지산
이상...
아무도 읽지않는글..
마쳐봅니다...오늘 글이 안써지내요...잠옵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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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일
구입후 3개월도 안되서 별다른 특이사항없이 시계가 고장났습니다....
관련해서 a/s 진행절차 올려드리니 참조들하세요..^^ 이럴땐....돈5만원 더주고 정품사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헌데...고장이 원래 이케 잘나나요??? 2만원짤 시계도 몇년동안 문제없이 잘 돌아가더만.....실망입니다. ㅡ.,ㅡㅋ
수리기간 20일 ㅡ.,ㅡㅋ....
차후 결과도 올리도록 하죠...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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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5일
A/S 의뢰후 13일이 지났습니다... 결과는???
ㅋㅋ 완전 새제품을 보내줬습니다...
실망했던맘이 그냥 사라져 버리더군요 후훗....새제품이니...물론 잘돌아가겠죠??
수리비는 전혀없구요...택배비 2천원과...대기시간이 전부...이정도면 뭐...만족할만한 결과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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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5
밧데리 교체....
코어를 auto 로 설정해놔서 그런지 밧데리가 벌써 빌빌합니다.
옥션가면 쉽게 구매하실수있으니 참조들 하세요..
밧데리 사셔서 백원짤 동전으로 뒷면 여시면 누구나 교체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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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5
순토 코어 고도계의 성능을 짐작해볼수있는 사진들을 정리해봅니다.
빼먹은것들도 많지만 대충 보이는것들만 뽑아봤습니다.
아래사진들이 제가 왜...
순토고도계를 만족하는지에 대한 자료일수도있겠내요...
언제 어디서 편차가 얼마가 났었고 또한 얼마나 정확한지는 보시면 아실듯 싶구요...
사실 들머리에서 맞추고 올라가면 대부분 편차 +/- 20m 안에 들어옵니다.
이번에 옵져버 리뷰에 쓸 사진들 추스리다가 하드에서 잠자는것들 올려봅니다.
참조들하세요...
2015년 02월 04일
사용한지 6년이 지났습니다.
뭐...옵져버 시계줄하고 비교할바는 아니지만
코어도 줄을 잡아주는 부분이 떨어져 나갔내요..
본드로 붙여서 될껀 아닐꺼같고 대체용으로 일단 우리딸 머리묶는 검정색 고무줄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참조하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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