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구입후...
고작 두번 정도 사용해보지 못했다....
비박을 두번밖에 못했으니 그렇게 밖에 사용하지 못함은 당연하겠지만
투자비대비 사용율이 극히 저조하다는사실이 그리 달갑지만은않다.
코베아 미니 옵져버.... 이거 구입하느라 가스랜턴공부를 어찌나했던지
ㅎㅎㅎ 매번 장비구입을 할때마다 족히 한달간은 공부하는듯하다...
언제나 결론은 가격대비 성능일진데...이가격이란것도 구매자의 소비,구매 능력에따라 그 차이의 폭이
매우크다... 가난한 내겐 돈몇만원짜리 장비 살려면 한달여 견줘도보고 알아도보고 고심의 대상거리이지만
돈많은 그들에겐 목이 마를때 슈퍼에들러 생수한통사들고 나오듯 당연한 구매대상이 되어버린다.
구매대행싸이트에 내가 가지고싶은 그러나 가지지 못하는
값비싼 물건들이 몇시간만에 동이나버리는 모습들을 번번히 지켜만 보고있는 난 가끔 그들의 구매력을 부러워해보기도 한다.
내 수입대비 그러한 지출내역은 분명 사치란걸 누구보다 잘알고 있음에 이렇게 만족하며 살련다..
후훗... 장비얘기는 안하고...
비가와서 산을 못가니 쓸때없는 글만 긁적이고 있는 주말이다...
돌아와서...
결론은 미니옵져버...쏠로잉 비박인들에게 꼭하나쯤 장만해둬야될 item 이다.
기본적인 해드랜턴 外 (개인적 생각이지만 텐트치고 잠들기전 내두눈을 전적으로 밝혀주는건 분명히 해드랜턴이단건 밝혀두고 싶다
해드랜턴 없이 이런 장비구입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는 아무도 안저지르겠지만 혹...행여나...혹 해서 말해두는것이다)
음식을 하거나 텐트주변정리 또는 동료가 있을때..(해드랜턴을 상대방눈에 쏘아대는 실수는 ~~안해야죵...)...해드랜턴을
벗어버리고 싶을때..(랜턴 밴드가 머리를 조우고 있으면 괜히 머리가 띵한건 나뿐인가?? 후훗)
밝기도 부피도 무게도 가격도 모두 나와 맞는 미니옵져버 추천해봅니다....
단...동계사용은 무리.....동계 이소부탄을 사용하더라도 영~~ 밝기가 실망입니다.... 경험상 말씀드리는거지만....걍
옥션에서 led 램프로된 랜턴도 초보에게 전혀 부족함이 없지 않을까 싶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비싼돈들여 밝지도 않은
개스랜턴사놓고 구경하고있는것보단 그냥 값싼 아래 제품이 몇배는 좋지않을까 말씀드려봅니다...물론 뽀대는 안나지만요 ㅋㅋ
아래사진은 하계 지리산 종주시 사용한 옥션표 led 램프입니다... 개스랜턴처럼 텐트 구멍도 안내고 완전 만족입니다. ㅋㅋㅋ
코베아에서도 led 랜턴 판매하고있으니 참조들 해보세요~~
그럼...아무도 읽지않는글..마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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