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리 산 의 대 피 소 와 샘 터
지리산의 대피소 (예약은 국립공원 관리공단 홈페이지 이용) |
노고단 산장 노선버스가 닿는 성삼재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노고단대피소는 지리산 주능선 종주 때 첫날 숙소로 많이 애용된다. 87년 신축해 공단이 직영하는 이 산장은 75평 크기의 콘크리트 건물로서 적정 수용인원은 220명. 이용료 하루 7000원. 담요 대여료 1000원. 침낭 대여료 2000원씩을 받는다. 71년 건축된 구산장은 통나무로 재단장. 가족실로 대여하고 있으나 겨울에는 잠정 폐쇄한다. 과자류와 라면, 가스, 필름, 건전지 등을 시중 가격대로 받는다. 전화 061-783-1507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산 110-2 / 1422m / 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 / 안내 061-783-9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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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골 산장 피아골 버스 종점인 직전부락에서 피아골을 따라 2시간쯤 오르면 닿는 대피소다. 피아골 단풍을 보려는 인파들로 가을엔 제법 북적대지만 지리산 주능선 종주시에는 잘 이용되지 않아 비교적 조용하다. 70년부터 노고단 구 대피소를 관리해오던 함태식 씨가 88년부터 관리하고 있다. 설치는 1984년이며 적정 인원 50명. 이용료는 5000원. 모포 2000원. 전화 061-783-1928 / 전남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산 368 / 85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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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 산장 뱀사골 최상단. 지리산 주능선 상의 화개재 북쪽 바로 밑에 있다. 85년 개축된 현 건물의 적정 인원은 100명. 이용료 5000원. 침낭 대여료 2000원. 남원 산악인 고영국 씨(개척산악회원)가 관리 중이다. 전화 063-626-1732 / 전북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산 120 / 1400m / 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 / 안내 063-625-8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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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천 산장 뱀사골대피소와 벽소령대피소 중간에 위치한 산장으로, 지리산 주능선 종주시 애용되는 대피소. 남원민간구조대 대장을 역임한 전문산악인 노시철 씨가 관리 중이다. 비교적 사용객이 드물어 한갓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지만 휴가철엔 많은 인파로 몸살을 앓는다. 적정 인원은 50명. 사용료 5000원. 침낭 대여료 2000원. 전화 063-625-1586 / 1586m / 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 / 안내 063-625-8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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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소령 산장 크기에 차이가 있을 뿐, 세석대피소와 거의 모든 조건이 비슷하다. 수용 인원 150명. 이용료 하루 7000원. 담요 대여료 1000원. 1996년 설치. 전화 016-852-1426 또는 011-1767-1426 /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 4 / 1420m / 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 / 안내 055-973-0399 / 055-972-7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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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석 산장 세석대피소는 공단이 23억원을 투입. 96년 1월 1일 완공. 개장한 통나무식 대피소다. 수용 인원이 240명으로써 지리산 내 대피소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고 운치도 뛰어나다. 2층 앞쪽으로는 지리산 주능선 남사면의 설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겸 휴게소가 있다. 장터목대피소와 벽소령대피소까지 관장하는 분소가 설치돼 있으며 분소장 외 직원 5명이 관리한다. 사용료 7000원. 담요 1장에 1000원. 2층은 칸막이가 된 가족실로서 5~8인의 단체 가족일 경우 빌려준다. 구대피소는 취사장으로 사용하고, 대피소 아래 50m 지점에 수량이 풍부한 샘이 있다. 전화 016-346-1601 또는 011-1769-1601 / 경남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 산 325 / 1600m / 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 / 안내 055-973-0399 / 055-972-7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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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 산장 구산장 건물과 통로로 연결, 새 산장을 건축한 후 구 산장도 통나무로 새로이 장식하고 97년 11월 3일 준공했다. 침실과 취사장이 같은 건물 내에 위치한 것이 장점. 그러나 화장실은 구 산장 뒤 조금 먼 거리에 있다. 가물 때는 150m 아래의 샘에서 물을 길러와야 한다. 다른 조건은 세석대피소와 거의 흡사. 수용인원은 약 170명. 사용료 7000원. 담요 1장에 1000원. 전화 016-883-1750 또는 011-1767-1915 /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산 208 / 1750m / 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 / 안내 055-973-0399 / 055-972-7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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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밭목 산장 진주 산악인 민병태 씨(마차푸차레산악회원)가 운영하는 한갓진 대피소로 주변 숲 분위기가 멋지다. 적정 인원은 40명. 산장 이용료 5000원. 모포 대여료 1000원. 전화는 없으며 인터넷 예약을 하지 않는다. 1971년 설치. 2004년 5월 증축 공사를 한 상태라 예전의 멋은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지리산 내에서 가장 오롯한 곳이다.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산 51 / 120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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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 산장 부산 로타리클럽이 78년에 세운 대피소로 현재는 공단에서 보수하여 운영한다. 남녀용으로 구분된 침상 구조로 30명 수용 가능. 이용료 7000원. 간단한 침구도 준비돼 있다. 대여료 1000원. 연말연시 천왕봉 일출맞이 등산객들이 몰릴 경우 이외에는 한적한 편이다. 전화 055-973-1400 /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산 208 / 1400m / 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 / 안내 055-973-0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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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영 장 1일 기준으로... 소형(1~3인) 3,000원 / 중형(4~9인) 4,500원 / 대형(10인 이상) 6,000원 대원사계곡 4인용 80동 / 대성리 20동 / 운수리 50동 / 중산리 30동 / 백무동 100동 / 황전 500동 / 뱀사골 120동 / 달궁 250동 / 주차료와 사용료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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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스낵 물품 판내 안내 |
구 분 |
품 명 |
가 격 (원) |
비 고 |
시설 사용료 |
입실료 |
7000원 |
1인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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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요 |
1000원 |
1장 기준 |
음 료 수 |
청량음료 |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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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음료 |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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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커 피 |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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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사 류 |
햇 반 |
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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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라 면 |
1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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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식 류 |
캔 참 치 |
2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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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깻 잎 |
2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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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낵 류 |
초코파이 |
4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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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 스 |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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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 |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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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양 갱 |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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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
EPI 가스 |
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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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장 지 |
6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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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름 |
4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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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샘물 |
바래봉 샘 지리산 서북릉 바래봉에서 4계절 내내 샘솟는 샘물로, 이곳에서 1인당 1.5리터 정도의 물을 채운다면 정령치까지는 무난하게 산행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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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치 샘 서북릉 산행시 중간 기점인 정령치에는 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휴게소가 있습니다. 휴게소 앞쪽으로 샘터가 있지만 갈수기에는 마를 때가 많습니다. 서북릉 산행시에는 위쪽에 언급한 바래봉. 세동치. 만복대 샘터를 이용해야 합니다만. 바래봉에서 식수를 채우고 이곳 정령치에서 채운다면 성삼재까지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휴게소 화장실 앞쪽에도 종종 물이 나옵니다. 정령치휴게소가 영업 중이라면 휴게소 안에서 식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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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 샘 흔히 2박 3일 종주산행의 기점인 성삼재에 있는 샘터로, 자칫하다간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화장실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요. 이곳부터 노고단산장까지는 약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물을 많이 마실 일은 없지만 한 모금씩 마시고 가는 것도 좋겠네요.... (이 샘터는 지금 사용할 수 없습니다. 성삼재휴게소가 영업 중이라면 안에 가서 문의하시고. 문이 닫혔을 땐 건물 뒤에 가보세요. 수도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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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걸령 샘 노고단산장에서 천왕봉 방면으로 약 1시간 10분 정도, 오솔길 수준의 등산로를 따라 걷다가 만나는 샘입니다. 4계절 내내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그 맛도 일품입니다. 종주길이라면 누구나 지나치게 되므로... 그리고 뱀사골산장에 들리지 않을 계획이라면. 꼭 임걸령에서 식수를 충분히 보충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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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샘 총각샘은 토끼봉과 명선봉 사이... 다시 말해서 뱀사골산장과 연하천산장 중간에 위치한 샘으로, 엄격히 말하면 연하천 산장과 훨씬 근접해있습니다. 이정표가 없어, 초행자들은 찾기가 힘듭니다. 또한 임걸령이나 뱀사골에서 식수를 보충했다면 굳이 총각샘에 들릴 필요는 없습니다. 총각샘은 바위에서 나오는 암반수입니다. 만약 연하천산장으로 가는 하늘색 계단을 올라섰다면 이미 총각샘을 지나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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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샘 벽소령과 세석 사이에 있는 선비샘 역시 4계절 내내 풍부한 수량을 자랑합니다. 벽소령에서 약 1시간 소요되며 주위엔 야영이 가능한 너른 터가 있습니다. 물론 현재 지리산 전 구간은 야영금지이고요. 파이프를 통해 물이 나옵니다. 벽소령의 샘터가 산장과 조금 멀리 떨어진 단점이 있으므로 이곳에서 손쉽게 식수를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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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샘 참샘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 곳은 여기 하나만은 아닙니다만 가장 보편화 된 참샘은 백무동 - 장터목... 소위 하동바위 코스 상에 있습니다. 백무동부터 오른다면 하동바위를 지난후 만납니다. 전에는 이곳에 간이 화장실이 있었고요. 그래서인지 지리산의 다른 샘보다는 물맛이 덜 한 것 같습니다. 그냥 그렇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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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샘 중봉샘은 천왕봉과 중봉 사이에 있습니다. 초행이라면 찾기 힘들고. 장터목에서 식수를 보충했다면 굳이 그곳까지 내려갈 필요가 없습니다. 등산로에서 샘까지는 약 5분 거리의 내리막을 내려서야 하며 바위의 물이 고여 있습니다. 인적이 드문 만큼 아주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동부능선으로 갈 경우, 가끔 하봉헬기장 샘이 마르므로 그때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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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샘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에서 중산리 쪽으로 약 10여분 간 내려오면 만나게 되는 곳이 천왕샘으로, 바위틈에서 나오는 석간수입니다. 하지만 자주 마르는 경우가 있으므로, 식수는 진행 방향에 따라 장터목이나 로타리산장 등에서 보충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 샘은 남명 조식 선생의 후손이기도 한 조재영 님께서 손수 만드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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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등재 늪지 서왕등재는 엄밀히 말하여, 샘터나 산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소위 '태극종주'를 하는 팀들이 이곳에서 숙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늪지물은 누렇고 냄새도 심하여 식수로 사용하긴 어렵지만 그 물을 끓이고 걸러 마시는 경우도 있고. 비가 많은 계절에는 냄새나 맛이 비교적 약한 편이어서 굳이 끓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또한 습지의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10분 정도 따라 내려가면 일반 계곡처럼 아주 맑고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으므로. 식수가 필요하신 분들은 조금 멀더라도 그곳에서 물을 채워오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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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수샘 음양수샘은 바위 양쪽에서 각각 음수와 양수가 흘러 한 곳에서 만나는 신비한 샘입니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가 이 물을 먹으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세석 연진의 전설이 내려오고요. 음양수는 세석산장과 약 35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남부능선에서 세석으로 올라가는 길이나 하산하는 길 모두 굳이 식수를 가득 채울 필요가 없지만. 갈수기에 하산할 경우 한벗샘의 수량을 믿을 수 없으므로 이곳에서 물을 채우는 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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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벗샘 한벗샘은 식수가 귀한 남부능선에 있는 샘입니다. 이정표를 따라 왕복 4~5분 거리에 있지만 갈수기엔 물이 종종 마르는 경우가 있으므로 한벗샘만 믿고 수통을 채우지 않다간 낭패를 당할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세석에서 하산하거나 세석으로 올라갈 때 꼭 한번 들러보시고. 산행 전 미리 식수를 충분히 보충해두세요. 야영터가 있긴 하지만 현재 야영은 금지돼 있습니다. 체력적인 한계를 벗어나지 않는한 진행하시고. 정 힘들면 이곳에서 비박 내지 취사를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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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헬기장 샘 중봉에서 하봉 방향으로 가다가 처음으로 만나는 헬기장을 소위 '하봉헬기장'이라고 부르며. 이곳에서 진행 방향 우측 약 5분 거리에 샘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비교적 수량이 풍부하나 그외의 계절엔 종종 마를 수 있으므로 100% 믿어서는 안됩니다. 샘터 방향으로 계속 내려가면 약 40여 분 후에 치밭목산장에 닿습니다. 현재 이곳은 비지정 등산로로 공식적인 산행은 금지된 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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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동치 샘 세동치샘은 식수가 귀한 서북능선에 있는 샘입니다. 별다른 이정표가 없으므로 초행이라면 찾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바래봉에서 세걸산 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면 세동치 이정표가 있고. 세동치 이정표와 헬기장을 지나면 왼쪽으로 조그만 소로와 넓은 공터가 보입니다. 이곳에선 야영도 가능하고요. 그 공터에서 아래로 길을 따라 5분 정도 내려가면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샘터를 만나게 됩니다. 물은 연결된 파이프에서 나옵니다. 만약 세걸산에서 내려온다면 진행 방향 오른쪽이 되겠지요. 겨울의 경우 정령치 샘이 마르므로 이곳의 샘 위치를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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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대 샘 만복대에서 성삼재 방향으로 가다보면 등산로 왼쪽 옆에 바위가 하나 있고. 더 내려가서 왼쪽으로 사람이 다닌 듯한 길이 보입니다. 이곳으로 제법 내려가야 만날 수 있는데요. 사실 이 샘은 특별히 물이 필요하지 않는 이상 내려가기가 힘듭니다. 대부분 억새와 잡목으로 이루어진 구간이라 길이 뚜렷하지도 않고, 여기저기 발자국 흔적이 많아 좀 헷갈립니다. 이 위치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긴 애매합니다. 죄송합니다. 가능한 식수는 미리미리 채워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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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석봉 샘 웅석봉 정상 못 미쳐 헬기장에 안내 이정표가 있습니다. 갈수기엔 종종 마르지만 비가 많은 계절엔 비교적 수량이 풍부하며, 물도 시원합니다. 샘 주위로 멧돼지가 파헤친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밤머리재에서 물을 보충했다고 해도 여기서 한번 더 보충해두는 게 좋습니다. 특히 이방산 방면으로 내려갈 경우엔 충분한 식수를 확보해 두세요. 이방산은 헬기장 못 미처 이정표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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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머리재 샘 산청읍과 덕산을 잇는 밤머리재는 웅석봉 산행과 태극종주 시에 많이 이용됩니다. 수량은 그리 풍부한 편은 아니고 이 물을 받으려고 줄을 서 있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태극종주 할 때 서왕등재 습지에서 물을 채웠다면 이곳에서 다시 깨끗한 물로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 웅석봉까지는 식수가 없으므로 더욱 이 물이 요긴하게 쓰입니다. 밤머리재로 하산 후 덕산 방향(웅석봉 쪽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10분 정도 내려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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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림골 샘 이 샘의 정확한 이름은 모릅니다. 거림에서 세석 가는 길에 있고요. 거림 기준 3.9km 지점... 세석 기준 2.1km 지점에 있습니다. 등산로 옆이어서 일부러 찾을 필요도 없을뿐더러 코스가 짧아 굳이 이 샘에서 식수를 채울 일은 없을 겁니다. 그렇지만 가던 걸음을 멈추고 시원하게 물 한잔 들이키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겠지요. 거림은 세석으로 가는 가장 짧은 길이자 쉬운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이 샘의 중요도는 떨어지는 셈이지만 참고로 올려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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