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비

무신사 트래블 3레이어자켓

비온산 2025. 1. 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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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훌쩍지난 코오롱 코어텍스 자켓 투명 아크릴 부분이 깨지면서...
 
수선을 보낼까...
 
새로 구매를 해볼까.....검색을 해보니 
 
동일 스펙의 고어 자켓은 4-60만원대를 이루고있더군요.
 
예전처럼 등산을 자주 다닐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고액의 자켓을 구매하기는 부담스러워 무신사에서
 
가성비로 소문나있는 트래블 브랜드어 3레이어 자켓을 구매해봤습니다.
 
코오롱 고어자켓의 1/10 가격이면 구매할수있는 제품입니다.
 
받아본결과...기대 이상으로 부자재 재질 , 디자인 , 감촉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색이 다른 제품으로 하나더 구매해야되나 싶을정도였습니다.
 
설산 자주 타실분들은 기능성 제품 구매하시고
 
저처럼 한풀꺽인 분들은 이제품으로도 충분히 방풍자켓, 방수자켓의 효과를 보실수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추천드립니다. 



2. 설산 산행후 후기

대구에간만에 눈이와서 해발 600수준
시지욱수골 욱수봉을 올랐다내려와봤습니다.

바람잘막아주고

넉넉한품에 활동하기좋았지만

분명한 저가옷의  한계점을느낄수있었습니다.

산행내내 투습이안되서 땀범벅이되고

잠시 정상에서 옷을말리려 벗어더니

얼어붙더군요.

겨드랑이지퍼의 부재와

일반 나일론의 한계였습니다.

동계산행시 고도별 급변하는기온과

저고도의 비

정상의눈

하산시 비를맞고

젖은 외투는 체옷을빼앗아 저체온증을유발하고

제경험을비추자면 자력으로 산에서 못내려올

정도의 극심한고통이 따릅니다.

모든관절을 바늘로 쑤셔대는고통을

하산2시간반동안격어야하며

모든배낭과 짐은 동료에게넘겨야하기때문에

이옷은

등산용이라기보단 고프고어룩의유행에

올라탄 패션복으로보심이 맞는거같습니다.

다음산행에는 플리스자켓입고 등반하고

트레블자켓은 정상이 나휴식때 바람막이로만사용하기로했습니다.



25.05.06

선선하니 봄,가을에

적당한거같습니다.

기능성속옷을입고 앞지퍼를열면 땀차는

문제점도 보완되고

품이넓어 편하긴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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