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때....
웃기죠....
결혼도 안한놈이....
미래의 부인과 아이를 위해
백팩을 버리고 오캠으로 넘어가기위해
오캠장비를 사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구매했던게
7번국도 릴렉스 체어, 3단폴딩테이블, 화롯대,코스모스 아이스 박스, 캠틴체어,노스스타랜턴
ㅎㅎ 꾀나 되는군요...
여튼 그렇게 구매한 제품류 중에 첫번째 갈아타게된놈이 코스모스 아이스 박스 입니다.
빨간색으로된 코스모스 아이스 박스 그시절엔 11번가가 아닌 옥션빠였기때문에
옥션에서 믿을만놈으로 구매를 했더랬죠...
사이즈도 만족하고 , 나름 색도 맘에들고 , 개인적으로 코스모스란 회사를 좋아해서
잘들고 다녔습니다.
어느날 친구 가족과의 캠핑에서
콜맨 스테인레스 아이스박스를 보는순간
저의 코스모스아이스박스는
비교되는 비쥬얼과 보냉력에 곧바로 갈아타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6만짤박스에서 20만짤로
1만짤 케이스에서 4만짤케이스로
쉽게 말해 간지가 좔좔, 보냉이 짱짱..
신나게 들고 다녔는데...
장점만 있을까요???
무게가 이거 장난아닙니다.
빈통도 무거운데,,얼음이랑 음식 채워넣으면....
웬만한 여성분들은 들지도 못합니다.
저도 몇번 허리나갈뻔 했내요....
여름철 2박이상시 추천드리겠지만
가을,겨울철에는 소프트쿨러,나 플라스틱에 발통달린 제품군을 추천드리고싶습니다.
특히나 겨울에는 불용품으로 전락해버립니다.
캠클이나 에어야크에서 공구중인 소프트쿨러가 거의 클릭 직전까지 와있는데요...
현재까진 버티고있습니다.
늦가을부턴 무게때문에 다시 코스모스로 갈아탔다는 불편한 진실...
결론은
허리튼튼하신분들은 콜맨 아이스박스가 갑이고
저처럼 쩜 약하신 분들은 소프트 쿨러류 , 플라스틱류 를 추천드립니다.
주문일(결제번호) | 상품명/주문옵션/주문번호 | 판매자 | 주문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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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1 (768152384)
결제금액: 175,000원
|
dgs_0335 | 거래완료
거래가 종료되어 판매자에게 (07-23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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