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썬러너 캡

 

 사실....

 

이놈 고르기전까지 마운틴하드웨어 모자를 써보고 반품하고 써보고 반품하고.....

 

결국 하계 모자는 제가 좋아하는 마하로 구입을 하지 못하고

 

 OR 제품으로 구매를 하고 말았내요....

 

 

 

모자를쓰면 앞쪽 창때문에 전방이 잘보이지않고

 

땀도 많이 흘려 갑갑한 느낌이 많이 들어 겨울외에

 

여름에는 잘사용을 안하는 버릇이 들어있습니다.

 

여름 산행시는 버프를 머리에 두르죠...( 땀이 흘러내려 눈에 들어가는 불편함도 해소해주며 , 머리스탈걱정할 필요없게해주죠...)

 

하지만 지리산종주시 어께및 얼굴껍질 몇번 벗겨먹은 경험을 살려

 

이번에 구입했습니다.

 

웬걸요...

 

종주내내 비만와서 배낭에 걸고만 다녔내요...ㅋㅋ

 

 

 

 

 

 

 

 

서플랙스란 재질...

 

느낌참좋습니다....

 

땀흡수도 잘되구요...

 

측부에 만들어놓은 통풍구도 그몫을 잘해내고있습니다.

 

 

정말 태양이 쨍쨍한 어느날

 

이놈도 제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않을까 상상하며

 

구석에 박아놓아 봅니다.

 

 

 

 

 

모자 단독 착용도 가능하고

 

더울땐 뒤로 넘길수도있고

 

뜨거운 태양아래에선 두뺨을 온전히 막아줄수있습니다.

 

지리산에서 저랑 같은 모델사용하시는분 세명과 눈이 마주쳤었내요...

 

좋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