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비

스캘리도 팔토시

비온산 2009. 8. 9. 22:38

 아....

 

힘들다...

 

두번다시 안올래....

 

지리산 종주할때마다 속으로 되뇌었던 말이었던듯 싶다.....

 

헌데...

 

다시 준비합니다.....지리산 종주를 ....(화대종주가 아님...체력이 딸려서...노고단~천왕봉을 나는 종주라 말해버림..ㅋ)

 

지리산 능선길을 오랜시간동안 걷다보면 어께,목,팔부위가 화상입기 쉽상입니다.

 

특히 어께나 팔은 휴가가 끝나고도 한참동안 쓰라림에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죠.. (껍질도 벗겨지는데...영~~불괘하죠....)

 

해서...여름철 산행시 sub item 팔토시를 찾아봅니다.

 

저렴한 1만원대 팔토시는 여러곳에서 구입할수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이 좀...그렇죠...

 

이곳저곳을 누비다 발견한 스캘리도....국산브랜드인데 ..요즘 입소문이 자자하다해서..셔츠랑 토시..이렇게 두개 구입해봤습니다.

 

토시는 신기하게 쿨맥스 티를 입은 상채보다 팔쪽이 더 시원하게 느껴지는 특징을 가졌구요

 

(정말 신기하게...팔이 시원합니다.맨살일때보다 더...)

 

셔츠는 완전쫄티인데...몸매에 자신없으신분들은 아웃룩으로입기보단 이너룩으로 활용하시면 보온및 투습에 효과를 보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가격이조금 사악하다는게 단점이긴하지만 ...

 

여름철 산행에 꼭 챙겨야될께 아닐까싶내요...

 

 

 

스캘리도에서는 각 item을 기어라 표현하더군요...장비란말이죠...단순한 옷이아닌...

 

테이핑요법을 한번쯤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스캘리도 각제품은 테이핑기법을 옷에적용하였다 합니다. 늘어진 지고 흐트러진 근육을 잡아주고...또는 놓아주는...그런 방법...

 

음....잘은 모르지만 타이트하게 잡아주긴 확실히 잡아주더군요 ㅋ

 

 

팔쪽 밴드봉재가 뜯어져 반품후 다시 받은 제품입니다. size 는 L SIZE 로 구입했구요...

 

 

 

재질의 느낌이 확...오죠??

 

 

 

저 밴드봉재를 유심히보세요...제껀 저부위가 부실하게 봉재되어 시착한번에 실밥이 다뜯어져 버리더군요...

 

 

드라이존..재질이 시원함의 근원이 아닐까... 싶내요...

 

 

실 착용 사진입니다....벽소령가는길에...

 

아...데날리프로...뽀대안나냉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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