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1 반바지
만육천짤 반바지 입고 여름산을 누비면 땀이 바지에 베어 자꾸 장단지쪽이 쓸리기 시작합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비례한다는 기본 법칙을 적용해볼때 5만원 이상은 투자해야
상쾌한 여름 산행을 이룰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인터넷도 좋지만 그전에 정식매장에서 최소한 자신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신후 구입하셔야
어울리지도 않은 옷을 걸치고 산을 누비는 실수는 없을것입니다.
화면상으로 보는 옷이랑 그옷을 내가 걸쳐입어 보고 느끼는 옷의 차이는 하늘과 땅입니다.
텍가격에 딱 5%로 깍아주더군요...
재질을 잘모르지만 바지에 폴리우레탄이 함유되어야 바지가 탄력있게 늘어나며 다리에주는 피로감을 덜어줍니다.
세탁은 그냥 손세탁하시면 문제없구요... 적절한 방수능력덕분에 웬만한 물은 그냥 흘려 보내줍니다.
마하는 기본 YKK
똑딱이에 찍찍이.. 허리부분이 잘늘어 나기때문에 불편함이 없어요...
중복 2 상의
상의로 고른 쿨맥스 T입니다.
여러 소재의 상의중에 갠적으로 여름엔 쿨맥스가 젤 좋더군요
만삼천원짤 등산복입고 정상에 올랐을땐 등이 땀에 젖어 흥건합니다.
이옷은 뽀송수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결코 흥건도 아닌게 확실히 차이를 느낄수있었습니다.
페인팅으로 프린트해서 머지않아 떨어져나갈듯한 로고...
돈쩜 더 들여 자수로 세겼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목쪽도 자수 아닙니다..
중복 셋 모자..
이건 갠적으로 마하를 좋아해서 그냥 구입해버린것입니다.
여름에 고어텍스는 적지않아 갑갑한 느낌을 줍니다.
아무리 안쪽 쿨맥스 소재가 땀을 날려준다해도 고어는 고어입니다. 비오는날엔 도움이 될런지몰라도 모자가주는
갑갑함은 없앨수가없죠...특히 산을 오를때 고개를 들어가며 길을 내다봐야되는데 어떤 모자를 써도 시선을 가리는건 피할수없습니다.
다른 면소재 모자도 그렇겠지만 눈부신 태양만 아니면 모자는 쓰지않고 버프로 머리쪽에서 흘러내리는 땀을
흡수시키는게 더욱 산행에 도움이 됩니다. 보통 배낭에 걸어놨다가 정상이나 나무가 없는지역에만 착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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