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간만에 하나 질렀습니다. 미니멀에대한 회귀본능?? 이지돔과 끝까지 경합을 벌이다.. 허리숙이는건 오빠가 양보하란 와잎의 말에 코오롱 스크린돔텐트로 결정하게됩니다. 오토캠핑의 가장큰문제점이 시간이 갈수록 짐이 늘어나는 현상인데.... 그도 그럴것이 필드에서 적잖게 발생되는 불편함을 감수해낼 멘탈로 야영및 캠핑에 임해야되는데 사람들이 제집에 지내듯 야외활동을 영위하려하기때문에 집안살림 모두를 차에싫고 돌아다니는 힐링아닌 킬링을 자행하고있는 작금의 현실입니다. 모든짐을 버릴수없지만 일단..휴양림처럼 좁은공간 잡다보면 자연스레 가지고갈수있는 짐의 양도 줄어들것같아 돔텐트 하나 질렀습니다. 휴양림 올리기엔 넘크진않을까 적잖게 고민이지만 일단 들고 나가보고... 하나더 사던가...이걸로 고정하던가 결정하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