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옆으로 흐르는 욱수골은 시지 산책로중 단연 으뜸이라 할수있다.
중산지 맨발 산책로도 요즘 핫한곳이긴하지만
중산지보다는 욱수골 - 욱수저수지 - 봉암폭포에이르는 완만한 산책로는
등산도 아니고 산책도아니고 그 중간 어디즈음...
특히 욱수 저수지 상류에서 발담그고 물놀이하는 재미가 솔솔찮다.
하지만 벌레알레르기가 유독심한 본인의 피부문제로
요즘은 물놀이는 안하고 산책만하는걸로....
왕복 1시간.... 대략 만보 정도되는 거리를 걷고나면 하루종일 컴퓨터 모니터에 찌든 심신이 한결 가벼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