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키스틱 crack 발생

천황산 ,재약산,운문산,신불산,간월산,영축산,지리산,을 함께....

 

 

 

 

 

 

 

 

 

몇개월전..

비슬산 오르며 무릎이아파 주변 나무를 스틱삼아 올라갔었습니다.

하산후 곧바로 구입한게 칸투칸에서 팔고있는 7천원짜리 스틱이었죠..

다음산이..아..가지산이었내요...가지산을 다녀온후 다시 스틱을 하나더구입했죠..

두개는 있어야되겠더라구요 해발천미터이상되는산을 오를때 스틱은 체력을 아끼는데

무척이나 도움이 됩니다. 스틱없인 등산못할정도니까요 후훗

예전엔 스틱두개씩 들고다니는 산꾼들을 보면

웬지 거추장스러워보이고 별스럽단생각을 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지리산종주도중 선배산꾼이 하시던말이 "다른장비는 괜찮은데 스틱은 그걸쓰면 위험합니다"

란말을 듣고 구입하게된 레키...뭐 설명도 필요없는 최고의 스틱이라지만...

그래서 많이 아끼며 사용한 레키..

빗물?아줄려고 풀어보니 CRACK이 나있내요 ㅡ.,ㅡㅋ

스틱은 보통 바위틈에 걸려 휘어지던가 넘어질려는 순가 짚어서 부러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저런CRACK 은 재질 자체의 문제점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해서 구매한 매장에가서 30분넘도록 실랑이를 하긴했지만요 ...

사장님도 제말을 인정하시곤 A/S처리 해준다는데...본사(매드아웃도어)에서는 어떤결정을 내리실련지...

내일 산행은 스틱하나로 올라가야되겠내요 ㅡ.,ㅡㅋ

에효~~

스틱을 보니 다른장비들이 떠오르는데...할일없는 토욜밤 장비머있나 정리해볼까싶습니다.

 

 

 

입기위해...

 

1)자켓:170,000->마운틴하드웨어

2)바람막이: 35,000->칸투칸 (부산이 본점인 울나라꺼..걍입고다니기에 무난하다고생각됨)

3)상의 35,000->칸투칸 (반팔,긴팔,나시)

4)하의 55,000->칸투칸 (반바지,긴바지)->부담스럽게 쌉니다 헌대..블랙야크나,밀러,에델바이스도 행사하면 월척낚을수있습니다.

5)속옷 20,000->제일등산

6)장갑 15,000->반장갑(동계용 구입예상 50,000)

7)모자 : 33,000 (블랙야크 고어텍스)<ㅡ 이것두 괜찮죠 비가 굴러내려서 좋습니다. OR 제품은 7만언이상~

8)등산화 :60,000 ->3년전 구입한 트랙스타 (정말 소문대로 물기있는 바위에서는 미끄럽습니다.)

              145,000(캠프라인 블랙스톰 구입예정)<-국내제품중최고라더군요..

9)우의 : 10,000 (내연산에서 비쫄딱맞고 구입결정)'

10)BUFF : 18,000(BUFF)->요고 유용함

11)양말 : 10,000 (신발사면 줍디다)

 

먹기위해...

 

1)버너 :54,000 (코베아가 젤좋답니다.)코베아꺼중 젤좋은거로 샀죠 후훗 요즘은 기름,가스겸용이 나와 그자리를 뺐겼지만..

2)바람막이 : 2,500(옥션)<-이거없음 밥못해묵습니다..

3)수저셋 : 10,000(옥션)

4)과도 :3,000

5)컵 : 1,000

6)코펫 : 16,600(옥션 2~3인용)-> 말이 2~3인용이지 라면 두개도 못끓임 (중복예정)

 

잠들기위해...

 

        

1)침낭 : 76,000->그라나잇기어 마이크로로프트 <-이거 괜찮습니다. 해서 요즘은 못구하죠 다~~팔렸다는 동계용은 200,000 (망설임)

2)침낭커버 : 140,000->준우아웃도어(국내 침낭업체중 일뜸이라내요..) 보온 ,투습,방습 좋습니다.~

3)롤메트 : 10,000(피크맨)비박의 필수품

4)헤드렌턴 : 7,000(옥션) 한달후 20,000(중복구매)

5)캠핑라이트 : 6,600(옥션)

6)에어베게 : 2,000(오케이 아웃도어)

7)렌턴 :4,000 (야간에 호주머니에 넣구 막막 쓸꺼~)

 

저것들 들고다닐려면...

 

1)배낭 : ㄱ)80,000 ->노스페이스 미니샷 20리터(당일용)<-남자가 들기에 많이 작음

            ㄴ)110,000-> 도이터 (38리터 1.5 일용)

            ㄷ)145,000 ->고민많이했죠..종주시에는 최소 60리터이상(2박이상~)

                (외국의 유명상표는 너무비싸고 국내 배낭을 둘러보니

                써미트란 회사의 제품이 유명하더군요 콘퀘스트60 이거매고 낑낑대던 제모습이 생각나내요.)

               배낭은 인터넷가보다 매장이 약 30%정도 더쌉니다. 필히 참고들하세요..인터넷 원가가 245,000

               할인해서 195,000 하는게다시 매장가면 140,000에 구입가능합니다. 처음알았죠...등산장비는 매장이 더싸단걸 ...)

2)스틱 : 14,000->칸투칸 2조

            130,000->레키 07티타늄 에르고메트릭(2136)<- 칸투칸 1개랑 이거두개랑들어보면 무게가 비슷하다는 ㅋㅋ

3)의료킷 :10,000->파스,밴드도 필수~~

 

흠..쓰다보니쩜길어지내요...이제 동계용으로 갈아타야될판인데..또 얼마가 투입될런지...

종합적으로 보면 ...

1) 중복투자를 피하기위해선 처음부터 좋은걸사고...

2) 되도록 인터넷보다는 매장이 싸며(아닌것도 많지만.....)

3) 카페활동을 통해 공동구매나 장비의 장단점 사용후기등을 알아본후 구입하는게 최고라생각됩니다.

 

흠...대조영봐야긋내...내일 산은..음...내일 아침에 생각해봐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