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키봉,가산 091122 아.... 마치 밀린 일기장을 펼쳐들고.....밀린 방학숙제를하는 어린아이같은 기분이다.... 지난 기억들을 들춰가며 산행기를 쓴다는건...... 제맛이 아닌듯싶다.... 그날 그날...느낌과 생각들이 사진 몇장과 함께 어우러질때.... 훗날 다시봐도 그날의 추억들이 뚜렷이 남을진데..... 게을러진다....점...점..... 지나온곳/산 2009.11.25